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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도내 측량업체 일제점검 결과 24곳 부적합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2.05 19:39 수정 2018.12.05 19:39

장비 성능검사 미실시 18곳
등록사항 변경신고 지연 6곳

경북도는 측량업체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건전한 측량시장 육성과 양질의 측량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내 등록된 301개 공공·일반·지적 측량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지난 9월 17일부터 약 두 달간 실시했으며, 1차 측량업관리 시스템을 통한 자료조사에 이어 2차로 업체 확인서를 통한 서면조사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점검은 측량업 등록기준 중 측량기술자 보유 기준과 측량장비   보유 기준 적정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일제점검 결과 대부분의 측량업체가 등록기준을 준수하고 있었으나 18개 업체가 측량장비 성능검사를 미 실시하였으며 등록사항 변경 신고를 지연한 6개 업체를 적발해 과태료 및 경고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계획이다.      안진우 기자  iksnufe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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