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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도의회 교육위, 2019년 본예산 심의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2.05 20:52 수정 2018.12.05 20:52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3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상임위원회를 개최,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9년도 본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 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대비 10.6%인 4,341억원이 증가한 4조 5,376억원으로 대폭 증액된 지방교육채 상환액, 학생 안전·건강 분야, 학교교육여건개선 시설비, 교육감 공약 사업 등에 대해 교육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곽경호 위원장(칠곡)은 교육위원들의 날카로운 질의에 대한 교육청 관계자간의 소통부재와 신중하지 못한 답변을 지적하였으며,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 일선현장 중심의 예산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집행부와 소통과 대화를 바탕으로 협력해 나 갈 것을 약속했다.
안진우 기자  iksnufe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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