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내년 봄에 심을 2018년산 벼 보급종 종자를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각 리장을 통해 종자신청을 받는다.
공급가격은 아직 미정이며, 포장단위는 20kg(1포)이고,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이번 보급종 종자는 국립종자원에서 생산된 우량품종으로 일품, 조평, 운광, 백옥찰, 해품, 하이아미, 삼광, 새누리 등 모두 8품종 123톤이다.
정부 보급종 종자는 기본적으로 소독처리한 종자를 공급하고 있으나, 유기?무농약 재배 등을 목적으로 종자를 신청할 경우에는 미소독품으로 공급하고 있다.
보급종 신청 희망 농가는 각 리장을 통해 의성지소, 금성지소, 안계지소로 신청하면 된다. 의성 조헌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