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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식생활교육 민·관 협력 워크숍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2.09 15:29 수정 2018.12.09 15:29

경북도는 지난 7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바른 식생활, 건강한 식문화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8 식생활교육 민·관 협력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범도민 식생활교육 추진에 참여하고 있는 유관기관 및 민간부분의 참여를 통해 식생활교육 추진주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각 기관별 정책방향 공유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으로 다각적인 식생활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주요내용은 식생활교육 제3차 기본계획 설명,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 지역 맞춤형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식생활교육 유공자들을 시상함으로써 업적을 치하하고 교육자로서의 역할 진작도 도모했다.
도는 도민 건강증진 및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범도민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 워크숍을 추진했다.
금년에는 작년보다 2천만원이 증액된 3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및 도민들의 바른 식습관 조기정착에 노력했다.
김주령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편식 및 서구화된 식습관 등 영향불균형으로 우리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민·관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바른 식생활 및 건강한 식문화가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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