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2019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올 겨울은 이상기후 영향으로 기습한파가 예고된 만큼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진 장애인, 노인 등 고위험 1인가구, 에너지 빈곤층 등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발굴된 대상자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뿐만 아니라 민간복지자원을 연계·지원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조헌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