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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2018 전국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대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2.11 19:58 수정 2018.12.11 19:58

경북도 교육청, 기관 부문 전국 최고·최다 입상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18 전국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교원 및 기관 2개 부문 모두에서 고루 우수한 실적을 거양했다.
특히 ‘기관 부문’에서 칠곡 북삼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청송 안덕초등학교가 각각 최우수상에 입상, 전국대회에서 주어진 2개의 최우수상 모두 경북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교육부가 주관한 이 대회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학교 및 교실 현장에서 특색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천한 사례를 선정·표창한다.
경북도교육청은 ‘기관 부문’ 전국 총 10개의 입상 기관 중 경북이 최우수 2개, 우수 1개, 장려 3개 등 총 6개의 기관이 입상하여 경북 인성교육의 내실 있는 실천 결과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또한, ‘교원 부문’에서도 전국 1등급 5편, 2등급 4편, 3등급 8편이 입상하여 매우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올해 교육부에서 개최한 전국 초·중·고 학생 세대공감 공모전에서도 전국 총 18명의 입상자 중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장려상 2명 등 경북 학생이 8명이나 입상했다.
경북도교육청 마숙자 초등과장은 “경북교육청이 학교를 비롯하여 학생과 선생님들의 인성교육 실천 공모전 모두에서 우수한 입상 실적을 거둔 것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서 우리 경북의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 앎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따뜻한 인성교육이 더욱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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