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인사/부고/위촉

제9회 상주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

김영춘 기자 입력 2016.10.05 20:14 수정 2016.10.05 20:14

지난 1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전국의 국악인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상주전국국악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올해 9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후원하며,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이 주최하고 영남판소리보존회(이사장 이명희)가 주관했다. 종합대상(국회의장상) 은 민요부문 ‘물레소리’를 부른 배경숙(대구시.영남민요연구회)씨, 종합최우수상(경상북도지상)에는 가야금부문 '제바노정기‘를 부른 임미화씨(대전시), 대상(상주시장상)에는 기악부문 이지선(대구시), 판소리부문 박경섭(상주시), 무용부문 김순자(한늬무용단)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17시부터는 축하공연으로 판소리에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가야금병창 ‘신민요 옛백제를 찾아서’, 무용 ‘벽파입춤’, 남도민요 ‘방아타령’, ‘진도아리랑’, ‘상주아리랑’ 등 각종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실력자들이 특별공연을 가져 수준 높은 공연으로 참가자 및 대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상주=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