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홈
지역뉴스
포항
포항제철소, ‘With POSCO’ 실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2.16 19:10
수정 2018.12.16 19:10
1억원어치 구입 ‘과메기 팔아주기 행사’
지역 소외 아동 위한 ‘사랑의 스틸박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연말연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특산물인 과메기를 대량 구매하고 저소득층 아동에게는 선물세트를 전달해 이웃사랑과 ‘With POSCO’를 실천했다.
포항제철소와 협력사 임직원들은 지난 13일 포항시 구룡포읍 보성수산에서 과메기 제조 현장을 견학하고 1억여원의 과메기를 구입했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과메기 팔아주기’ 행사는 구룡포과메기협동조합 등의 추천을 받아 20곳에서 구입했다. 포항제철소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구입한 이번 과메기는 서울, 광양 등 타지역 그룹사와 관계기관 등에 선물된다.
또한, 이날 포항제철소는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 위치한 ‘그림속세상 지역아동센터’에서 포항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스틸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스틸박스’는 지역아동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억여원의 선물키트를 제작해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선물키트는 패딩조끼, 담요, 학용품 등 겨울철 아동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포항>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