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문환)은 6일 오전 11시30분에 ‘Korea Sale FESTA’(이하 KSF)에 참여하고 있는 경산공설시장을 지방중기청 및 소상공인시장지원공단 대구경북본부 직원들과 함께 방문했다.경산공설시장은 1956년 개설되어 지금까지 전통시장의 명맥을 잘 유지하였고, 지역상권의 변화와 서민의 생활상을 대변해 온 경산의 대표적인 시장으로 행사기간에 만원이상 상품구매 고객에게는 다트행사 참여쿠폰을 증정하며, 『대박Friday』를 통하여 경산공설시장 대표상품 사과, 한방간장닭, 경산돔베기를 금요일 오후 5~6시 1시간 동안 50%할인 판매한다.행사 참가자들은 캠페인용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홍보 팸플릿을 나누어 주며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행사 참가자 모두가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를 가져 시장상인들의 사기를 진작했다.이번 행사를 통하여 공공기관 및 관련 유관단체에게도 KSF 기간동안 전통시장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1사 - 1시장 자매결연 등을 통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실행할 예정이다.김문환 청장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행사 기간에 대구․경북 시민이 특별 할인행사와 다양한 관광·문화·체험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서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를 만끽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