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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경북도, 어린이 놀이터 자문단 첫 회의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2.19 20:56 수정 2018.12.19 20:56

조성사업 대상 5개 시군 선정

경북도는 자유롭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자문을 위해 ‘경상북도 어린이놀이터 자문단’(이하 ‘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18일 도청에서 첫 번째 임무수행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자문단은 어린이 디자인, 안전, 아동보호 등 아동 관련 학식이 풍부한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놀이터 설계디자인, 주민 참여교육, 놀이운영 프로그램 발굴 등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도는 2019년도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도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에 5개 시군, 농어촌 소규모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에 3개 시군이 신청했다.
이번 자문단 회의에서는 2019년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할 대상 시군을 선정하기 위해 시군별 사업계획 발표와 질의응답 등으로 심사평가결과 최종 도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에 3개 시군(상주시, 성주군, 울진군)과 농어촌 소규모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에 2개 시군(영주시, 칠곡군)을 선정했다.    
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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