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19일 오후 2시30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18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금연, 절주, 영양, 신체활동, 비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구강보건사업, 방문보건사업, 재활사업, 모자보건사업 등 13개 보건사업을 서로 협력하여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서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대표적인 건강사업이다.
고령군은 생애주기별로 유아,학생을 대상으로 한 건강새싹 키우기사업, 임산부, 영유아를 위한 건강행복 플러스사업, 성인, 노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행복 누리기사업, 건강행복 마을만들기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행복 나누기사업을 추진, 사업별로 서로 연계하거나 통합적으로 운영하는데 노력했다.
또한 금연협의체 운영, 자율방범대 금연구역 계도활동, 건강도우미단체 방문보건사업, 장애인협회 재활보건사업 등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는데도 주력했다.
고령군보건소는 “2019년에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고령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