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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고령상가번영회(회장 최성재) 주관으로 상가를 이용한 고객에게 감사의 뜻으로 ‘상가축제할인행사’를 진행 했다.
마지막 날 20일 오후 3시 대가야읍 회의실에서 제14회 고령상가번영회 정기총회를 개최, 18년도 결산 및 19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 하였으며, ‘상가축제할인행사’ 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경품추첨을 통하여 푸짐한 상품을 지급하고, 올해의 모범상가로 ‘금성반점’과 ‘쌍림축산’이 선정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경제 어려움을 이러한 할인행사를 통해 극복해 나가고자 하는 상가회원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행사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로 상가소득 증대를 통한 고령군의 경제가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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