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1일, 성주군새마을회(회장 문경주)는 SJ컨벤션웨딩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성주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해 활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및 우수읍면 시상, 축사, 새마을노래제창, 2부 화합한마당 등으로 꾸려졌다. 총 22명의 유공자가 도지사, 군수, 도·군 새마을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우수 읍면 시상에서는 선남면 새마을회가 최우수, 대가면 우수, 수륜면, 금수면 새마을회가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한해동안 열심히 활동한 새마을회 가족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지역경제활성화와 인구늘리기에도 적극 동참하여 ‘행복성주’ 건설을 함께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 새마을회는 성주군을 대표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피서지 이동문고운영, 어르신 한글학교 운영,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 사랑의 김장 나눔, 연말 쌀·연탄 나눔,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생명문화축제 부스 운영, 독서경진대회, 급식 봉사, 버스승강장 청소, 가야산해맞이 떡국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봉사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와 같이, 600여 회원이 함께한 1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성주군이 2018 경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도 새마을회 평가에서 성주군 새마을회가 자원모으기 부문 최우수상, 성주군새마을부녀회가 우수단체(부녀회)부문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