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2018년 행복홀씨 입양사업 추진에 기여한 성주 고령대대 외 2개 단체에 대하여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단체는 성주고령대대, 사회복지법인해솔예원의집, 용암면환경지도자협의회 3개 단체로, 그동안 지역 환경보전활동과 행복홀씨입양사업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여 깨끗한 성주 만들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퍼져나가는 ‘행복홀씨입양사업’은 도로변, 하천 등 일정구간을 지역주민 및 기관·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활동, 꽃길조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159개 단체 6,287명이 읍면과 MOU를 체결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동안 지역 환경보전을 위해 헌신해온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성주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