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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성주군, 각종 대외평가 26개 부문 수상

김명수 기자 기자 입력 2018.12.27 19:55 수정 2018.12.27 19:55

성주군이 올해 중앙 및 도 단위 각종 평가결과 26개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3억3000만원, 포상금 1억1000만원을 확보해 민선7기 첫해의 행정 추진력을 대내외에 널리 인정받았다.
주요수상내역을 보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 최우수 및  道시책추진 평가 최우수 수상으로 상사업비 3억원과 포상금 7백만원을 받아 주민숙원사업에 투자해 지역 발전에 기여했으며,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평가 경영활동부분 전국 3위, 道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우수 등 행정추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주군에 맞는 규제특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참외산업이 농가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 지역특구 운영성과(성주참외산업특구)경북 1위를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시책평가 최우수 및 농협중앙회 연합마케팅사업 종합평가회 지자체 협력사업 최우수, 道 농식품수출정책 평가·채소특작육성시책 평가·농촌지도사업 종합 평가 등 7개 농업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선진농업의 선도 도시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됐다.
이 외에도 복지·보건·환경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최우수, 道치매관리사업 최우수, 3년 연속 道환경상 최우수를 수상하는 한편,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등 새마을운동전반에 대해 평가한 道새마을 운동 시군평가 최우수, 행정안전부 본인서명확인서 발급률 우수기관 선정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업,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공직자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군민 여러분들이 적극 참여한 덕분이다”고 말하며, “모두의 땀방울로 이뤄낸 값진 성과를 초석으로 내년에도 더 높이 비약하는 군민중심 행복성주가 되도록 함께 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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