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 (회장 김옥열) 는 지난 7일 오전 11시 달서구청에서 민주평통광주북구협의회(회장 김선남)와 동·서화합교류를 통한 평화통일 기반조성 및 양 협의회 공동발전을 위해「민주평통 대구달서구-광주북구 자매결연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합동워크숍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광주북구 자문위원과 대구달서구 자문위원 등 80명이 참석했다. 양협의회는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7년째 매년 상호 방문해 통일사업 정보교류, 통일 공감대 형성, 상호 문화교류를 통한 지속적인 동·서간 화합 및 결집으로‘달빛동맹’을 이루고 있으며 ‘평화통일’ 의 밑거름을 다지는데 기여하고 있다.대구=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