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과 어린이집 운영 지원으로 내실있는 보육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9년 자체 보육시책을 마련한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보육교사 명절수당, 보육교사 장려(평가인증)수당,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 지원, 시립 및 장애아전담어린이집 차량운행 지원, 어린이집 동절기 난방비 지원으로 총 5개 사업이며, 총예산 7억6016만원으로 추진된다.
특히,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 지원 사업은 2019년 신규 사업으로 보육아동에게 1인당 5,000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급간식비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의 건강 및 영양 상태를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자체 보육사업 추진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전망이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