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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

청도반시 감나무, 樹高 낮춘다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1.15 10:41 수정 2019.01.15 10:41

1석 5조 효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교육관에서 감나무 현장기술지원단 43명을 대상으로 청도반시 수고 낮추기 기술교육이 열리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농업교육관에서 감나무 현장기술지원단 43명을 대상으로 청도반시 수고 낮추기 기술교육이 열리고 있다. <청도군 제공>

변상희 청도군 농업기술센터장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감나무 현장기술지원단 43명을 대상으로 청도반시 수고 낮추기 기술교육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의 역점시책으로 시행하는 청도반시 수고 낮추기 시범사업을 수행할 현장기술지원단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수고 낮추기와 수형관리요령, 친절교육 등 내실있게 구성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올해 4년째 추진하는 청도반시 수고 낮추기 시범사업은 9개 읍·147농가, 32ha를 대상으로 키가 높은 감나무의 수고 낮추기를 통해 생산량의 조절로 감 가격의 안정과 고품질의 청도반시 생산, 작업능률향상, 감 수확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15조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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