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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구미을 지역장 후보등록 관심집중

박미희 기자 기자 입력 2019.01.15 11:43 수정 2019.01.15 11:43

김현권·김준열·김삼식 등 3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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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공석중인 전국 20개 지역 민주당 지역 위원장 공모에 71명이 신청해 경쟁률 3.5대 1를 기록했다.   

구미을 지역 위원장 공모에는 김현권 의원(비례대표)과 부산사상구 배재정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도 신청했다.

구미을 지역에는 김현권 의원과 김 준열 민주당 현 도의원, 김삼식 전 도의원 후보등 3명이 신청했다.

특히 김 의원은 작년 7월 구미을 지역에  지원했으나, 경선에서 배제 돼 이번에는 지역위원장에 뽑힐지 주목된다.

작년 11월 사임한 배 전 실장은 내년 총선 때 부산 사상구에서 출마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공모 신청이 완료된 20개 지역위원회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광양·곡성·구례로 총 8명이 응모했다.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충북 충주, 전남 여수갑, 대전 동구에도 각각 6명이 몰렸다.

반면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와 양산갑, 인천 연수을 등 약세 지역에는 지원자가 각각 1명에 불과했다.

한편 민주당 지역위원장 경선은 중앙당 조강특위에서 서류 심사후 다음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구미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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