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설 대비 원산지 및 식품안전 점검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1.15 15:38 수정 2019.01.15 15:38

대구농협

김도안 본부장(왼쪽 세번째)이 다사농협 종합미곡처리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농협대구지역본부 제공
김도안 본부장(왼쪽 세번째)이 다사농협 종합미곡처리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농협대구지역본부 제공

 

대구농협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가공공장 등 농협사업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관리 및 식품안전 관리 점검에 나섰다.

대구농협은 내달 1일까지 열리는 점검을 통해 농·축·특·수산물의 유통기한 경과여부, 원산지 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 할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김 본부장은 지역본부 내에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식품안전 지도 및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간소한 취임식 후 가창로컬푸드 판매장 방문으로 업무를 시작한 후 이번 점검에도 직접 농협사업장을 둘러 보는 등 현장중심의 경영으로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다사농협 종합미곡처리장을 방문한 김도안 본부장은 “설 전까지 식품안전 사고에 대한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 나가겠다"며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명절 선물은 우리농산물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