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전국 천연가스 공급 운영설비가 올해 1월 기준 주배관 4천854km, 공급관리소 403곳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대비 주배관은 4천790km에서 64km, 공급관리소는 397곳에서 6곳이 각각 늘어난 것이다. 영남권(진해~거제 구간) 압력 보강 및 호남권(임실~진안 구간) 미공급 지역 천연가스 공급에 따른 배관 연장 등이 반영됐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설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