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프로미 서대구 봉사단(단장 김남훈) 직원 25명이 8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 박모씨(84)의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사는 달성군 희망지원과를 통해 적정 대상자를 추천 받은 후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은 도배, 장판, 샤시문 교체작업을 실시하였으며 허리가 좋지않아 청소하기에 힘든 대상자를 위해서 주거지 내·외부를 청소하고 잡목 및 잡풀을 제거하고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김남훈 사업단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고 한편으로는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달성군의 저소득층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화재 프로미봉사단은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2006년도에 발족하였으며, 전국 거점 29개 지역에 봉사단을 설치하여 각 지역에 꼭 필요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대구 사업단의 경우 2011년부터 매년 달성군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달성=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