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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박경배氏, 영주시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
김태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1.17 09:58
수정 2019.01.17 09:58
영주시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출향인 박경배씨가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박경배 씨는 “가정형편상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고향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장학재단에 기탁을 하게 됐다”는 말을 전했다.
영주가 고향인 박경배씨는 (사)한국교통 장애인협회 인천광역시 서구지회 부지회장을 역임했다.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는 “장학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후원으로 미래를 책임질 우리지역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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