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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 선진 질서운동 결의대회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1.19 21:28 수정 2019.01.19 21:28

문경 영순면 새마을회

문경시 영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홍상흠, 부녀회장 황명숙)는 지난 16일 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 및 범시민 선진질서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작년 주요사업실적과 결산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누었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4대 기본과제(질서, 친절, 청결, 안전) 실천 다짐을 통해 풍요롭고 화합된 문경을 만드는 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홍상흠 회장과 황명숙 부녀회장은 “그동안 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열심히 활동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새마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회원여러분이 적극적인 도움을 달라”고 부탁했다.

정의현 영순면장은 “작년 한 해 불철주야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의 노고를 돌아보니 문경시와 영순면의 발전을 위해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새마을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 후에는 ‘사랑의 라면’100박스를 준비해 각 마을지도자, 부녀회장이 직접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훈훈한 봉사의 정을 나누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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