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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경중기청, 전통시장 지원사업 설명회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1.19 23:46 수정 2019.01.19 23:46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청기업청이 오는 2월 28일까지 주차환경 개선, 안전시설 강화, 복합청년몰 조성 등 전통시장 경영 및 시설현대화 사업 참여 희망시장을 모집한다.

올해 전통시장 지원예산은 5천370억원으로 전년(3천754억원)대비 43% 증가했다. 또 수요자·지역 중심으로 사업이 개편됨에 따라 신설 또는 달라지는 사항이 많아졌다.

이에 대경중기청은 21일 오후 2시 대경중기청 대강당에서 ‘2019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펼친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구·경북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회원,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사업의 자세한 설명과 효과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원시책을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의 사업별 담당자가 참석해 시설현대화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특성화사업(지역선도형, 문화관광형 사업 등) 및 신설된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현장 질의응답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한식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은 “설명회를 통해 대구·경북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통해 이용고객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해 고객 유입이 증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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