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도 우수상품 특가기획전, 설 선물 최대 50% 할인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1.22 15:27 수정 2019.01.22 15:27

경북우정청

 

우정사업본부 경북지방우정청이 오는 29일까지 우체국 쇼핑몰에서 지역의 대표 농·수 특산물과 사회적기업의 우수상품 특별 할인전을 펼친다.

우체국쇼핑 설맞이 특별 할인전은 상주곶감, 청송사과, 안동간고등어 등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과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실속형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경북도‘Best 10’으로 선정된 우수상품에 대해서는 오는 29일 ‘한 번 더 추가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회적 가치를 우위에 두고 고용창출, 이익배분 등 사회적 책임을다하는 경북도 사회적기업의 우수상품에 대해서는 특별기획관을 개설, 20% 할인행사를 가져 고객 홍보와 판매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경북우정청은 경북도 사회적기업과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맺고 우체국 전자상거래 네트워크를 통한 온라인 판로지원, 상품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국내·외 물류비 할인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며 사회적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오고 있다.

24~25일 이틀간 대구우체국, 동대구우체국 공중실에서 사회적기업 특판전을 벌여 시식회, 무료택배 서비스, 우체국 체크카드 구매고객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진배 경북우정청장은 “우체국은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이 우체국쇼핑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믿을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특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적 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