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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道 군부 최초 ‘경로당 공기청정기’설치

박미희 기자 기자 입력 2019.01.22 15:29 수정 2019.01.22 15:29

칠곡군, 277대 보급

지난 21일 왜관4리 경로당에서 안춘자(82세,좌)어르신과 정수차(75세) 어르신이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자 활짤 웃고있다.
지난 21일 왜관4리 경로당에서 안춘자(82세,좌)어르신과 정수차(75세) 어르신이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자 활짤 웃고있다.

칠곡군은 22일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로당 250곳에 공기청정기 277대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은 백선기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경로당 이용인원과 면적, 건축 구조물 특성을 고려해 개소당 1~2대를 설치했다.

군은 공기정화필터 교체, 점검서비스 등의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백 군수는“공기청정기 보급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에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어 다행이다”며“앞으로 경로당을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 군수는 공기청정기 보급은 물론 경북도 군부 최초로 경로당에 온수매트를 설치하는 등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려 왔다.

또 민선7기 공약인‘WHO 고령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칠곡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어르신이 행복한 고령친화도시의 기반을 마련했다.

구미·칠곡=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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