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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수요 행복민원실 시작 시민과 소통

김태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1.23 11:17 수정 2019.01.23 11:17

영주시, 시장이 직접 민원해결

장욱현 영주시장이 수요행복민원실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장욱현 영주시장이 수요행복민원실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23일 올해 첫 수요행복민원실을 시작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보고 시민이 공감하는 해결방법을 찾는 사람중심의 소통행정에 나섰다.

23일 시는 시민 섬김행정 추진을 위해 지난 20148월부터 수요행복민원실을 시작해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시청 민원실에서 시장이 직접 시민들의 진정,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처리하고 있다.

수요행복민원실은 영주시장과 직접 소통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해까지 총 65회를 운영해 324건의 각종 진정과 민원을 접수, 부서간의 조정?중재 등 적극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해 224(69%)을 추진 또는 해결해오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생활불편 사항이나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 제시 등 어떤 내용이든지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다""접수된 민원 불편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시간과 예산 투입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결될 때까지 지속해서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시민이 주인인 영주 실천을 위한 섬김 행정을 시정방침으로 다양한 소통 채널로 시민들의 어려움 해결과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 할 계획이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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