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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기탁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1.24 15:29 수정 2019.01.24 15:29

경산 하양읍 신일어린이집

신일어린이집이 바자회로 모은 수익금 113만2천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산시 제공
신일어린이집이 바자회로 모은 수익금 113만2천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하양읍 신일어린이집이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신일어린이집은 최근 90여명의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113만2천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춘흠 신일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병철 하양읍장은 “기탁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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