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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영주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김태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1.30 14:39 수정 2019.01.30 14:39

설 명절 차례상 준비, 전통시장에서

영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2월 1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2월 1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21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영주시내 동()지역 8개 전통시장에서 실시되며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공직자, 기관?단체 등 1200여 명이 행사에 함께 참여한다.

행사시에는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볼거리, 살거리, 체험거리 등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가격도 인해 판매한다.

또한, 가격표시 및 유통거리질서를 확립하는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추진해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선다.

시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21일부터 31일까지 한시적으로 10할인, 개인구매 한도금액 50만원 확대)에 대한 내용도 꾸준히 홍보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는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40억 원 규모의 영주사랑상품권을 20197월 중 발행할 예정이다.

상품권은 가맹점 스티커가 붙은 영주시 관내 일반음식점, ·미용실, 주유소, 서점 등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전통시장이 살아날 수 있도록 활력 모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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