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사람들

문경 마성면 새마을협의회,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 지원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1.30 19:21 수정 2019.01.30 19:21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회장 김영수) 및 마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순) 회원 15여명은 30일 오전 10시 마성면 복지회관 및 마을회관 등을 방문,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설 선물을 증정했다.
이번 선물은 지난 해 새마을 밭에서 배추 농사를 지어 판매한 기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이 날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복지회관 및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들(독거노인 등)에게 쌀 20포대 선물을 전했다.
하동춘 마성면장은 “항상 새마을이 마성면을 생각하고, 이끌어주시는 덕분에 이번 설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보내실 거 같다”며, “마성면에 독거노인이 많은데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따스한 사랑과 관심 많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수 마성면새마을협의회장은 “추운 겨울날 이번 선물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녹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은 마성면의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