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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선수들, 제97회 전국체전 무더기 입상

김근수 기자 입력 2016.10.13 19:20 수정 2016.10.13 19:20

의성군은 제97회 전국체육대회가 충남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 대표로 출전한 의성군 선수들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펼쳐진 육상필드 창던지기에서 의성여고 이우진 선수가 금메달을, 같은 학교 이우령 선수는 원반던지기에서 은메달, 한국체육대학교 김동혁 선수가 원반던지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또한, 11일 끝난 씨름 일반부에서 소장급에서 안해용(의성군청)선수가 은메달, 역사급에서 최성환(의성군청)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해서 씨름의 고장의 자존심을 지켜냈다.이처럼, 의성군 선수들이 전국체전에서 많은 메달을 따게 된 배경은 스포츠强郡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의성군의 지속적인 투자와 학교체육의 활성화, 체육지도자의 선수육성 의지가 합작한 결과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의성군 선수들이 훌륭한 성적을 거두어 의성군의 위상을 높였으며, 앞으로도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체육활성화로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희망의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성=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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