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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내가만든 보너스적금’ 판매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2.06 09:57 수정 2019.02.06 09:57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단기간 소액으로 목돈을 마련해 저축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인 ‘내가만든 보너스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내가만든 보너스적금’은 6개월·1년 가입 기간으로 나뉘어 출시됐으며 최고 연2.8%·연3.1%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소액 고금리 상품이다.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1인 1계좌)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 월 1만원 이상 20만원이하의 자유적금으로 인터넷뱅킹, DGB스마트뱅크로 가입하는 경우 만기 시 최고 금리가 6개월 연2.8%, 1년 연3.1%까지 적용된다.

DGB대구은행 수신기획부 관계자는 “만기 시에는 최초 신규 가입금액만 자동 재예치되며 나머지 원금과 이자(세금공제 후)는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재예치 방식으로 운영된다”며 “6개월에서 1년의 단기간의 적금이 만기되면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나 보너스’같은 느낌을 주어 목돈 마련의 동기를 부여하고 저축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적금은 비교적 간단한 우대금리 조건으로 눈길을 끈다. 기본이자율은 6개월 연 2.0%, 1년 연 2.3%이며 기존 거래실적과는 상관없이 우대요건 충족 시 최대 0.8%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 내용으로는 비대면채널 신규 및 마케팅활용의 상품안내수단 전체 동의 시 각각 0.2%p, 자동이체 입금 횟수와 원금 합계에 따라 각각 0.2%p씩 총 0.8%p의 우대이자를 받을 수 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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