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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공동주택 관리비·전자입찰 신규통계 제공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2.06 10:09 수정 2019.02.06 10:09

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공개된 관리비·전자입찰 정보를 활용해 신규통계를 구축했으며, 지난 1일 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갔다.

'공동주택 관리비·전자입찰 신규통계'는 수년간 K-apt 시스템에 축적된 다양한 공동주택 관리정보를 바탕으로 구축했으며, 관리비 통계와 전자입찰 통계로 구성된다.

관리비 통계는 기존에 단지별 관리비만을 제공해 왔으나 공급유형별(분양·임대·혼합), 관리형태별(위탁·자치 등), 난방방식별(개별·중앙·지역), 층수별(저·중·고층 등), 복도 유형별(계단·복도·혼합), 공동주택 유형별(아파트·주상복합·연립다세대), 세대수 구간별로 세분화해 17개 시도별로 구성됐다.

최초로 선보이는 전자입찰 통계는 K-apt 분류별(공사·용역·물품·위탁 등), 17개 시도별, 기관별(K-apt, 조달청, 민간)로 이뤄져 있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비·전자입찰 통계'고도화 등을 통해 국민들께 보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동주택 관리분야 정부 정책결정 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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