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동곡시장을 방문해 도로명주소의 편리성 홍보와 사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과학적인 원리, 올바른 표기방법 등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에 대해 홍보했다.
군은 앞으로도 각종 지역축제장과 전통시장 등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도로명 주소가 군민들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홍보물품과 안내지도 등을 제작·배포하는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이승율 군수는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실현하고, 이제 정착되어 가고 있는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홍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