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떡 판매로 이웃 돕기 실천 앞장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2.06 12:47 수정 2019.02.0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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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압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덕재)는 최근 이틀간 시청 전정에서 열린 ‘설맞이 농특산물 직판행사’에서 사랑의 떡국 떡을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덕재 위원장은 “설을 맞이해 협의체 위원들의 수고로 만든 떡을 직접 판매하니 더욱 뜻이 깊다. 수익금은 추후 협의체 회의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의 온정이 모인 만큼 따뜻한 사랑으로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오세근 압량면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협의체 위원님들이 보여준 이웃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앞으로도 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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