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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문수면 ‘마을 합동세배’

김태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2.09 16:29 수정 2019.02.09 16:29

공경과 화합으로

영주시 문수면에서는 마을단위 합동세배를 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 문수면에서는 마을단위 합동세배를 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 문수면 승문1리(이장 우병택)는 지난 6일, 승문2리(이장 임복규)는 7일 각각 마을회관에서 합동세배를 가졌다.
이날 합동세배에는 문수면장(박근택)을 비롯해 송명애, 이상근 시의원도 함께 참석해서 마을 어른들에 세배를 드렸다.
승문1리의 경우 합동세배를 시작한지가 벌써 50여년이 다 되어, 시에서 합동세배의 원조마을이라 할 수 있다.

승문2리는 마을회관을 1999년에 준공한 이래 지금까지 마을 어른들을 공경하는 마음에서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영주=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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