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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구경북연구원, 제280차 대경컬로퀴엄 개최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2.13 13:04 수정 2019.02.13 13:04

북한 물환경 현황, 물산업 발전 협력방안 논의

대구경북연구원(원장 이주석)이 13일 오후 4시 연구원 대회의실(KT봉덕빌딩 11층)에서 제280차 대경컬로퀴엄을 개최했다.

최근 제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등 남북 경제협력의 가능성이 한층 고조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북한 물환경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데이터 확보 및 정부 간 교류와 전문가 공동연구를 통해 지속적 자료구축이 필요하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호식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북한 물환경 현황과 물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라는 주제로 북한 물환경에 대한 상세한 현황과 함께 국가와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물 인프라 구축 지원과 물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이은 토론은 남광현 대구경북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의 사회로, 김용환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박사, 이원태 금오공과대학교 교수, 서광호 매일신문 기자, 손진식 국민대학교 교수, 오희경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박사, 최준영 효림산업 기술연구소 소장, 하영길 포항시 환경녹지국장, 김부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등이 참여해 심도있는 의견을 펼쳤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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