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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NAU-AURI·(재)한국이슬람교(KMF)업무 협약식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9.02.13 19:40 수정 2019.02.13 19:40

국내·외 최초 할랄 산학연관 공동인증사업
MICE행사 공동개최 협업 추진 합의

 

지난 12일 오전 서울 (재)한국이슬람교 성원에서 (사)한국산학연지식인총연합회(이하 NAU-AURI)와 (재)한국이슬람교(이하 KMF)의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아울러 국내외 최초, 할랄 산학연 공동 국제인증사업 체계화 및 다각화와 한국형 신프로세스 구축의 국제적 활성화를 위한 이사장단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 날 회의에는 KMF 이사장 김동억 박사(전 특명전권대사), 할랄위원회 조민행 위원장을 비롯해 NAU_AURI 산학연ICT부문 김현기 이사장(공공기관 한국산학연협회AURI 명예회장), 중소벤처기업 R&D부문 김문겸 이사장(중소벤처기업부 명예옴부즈만(차관급)), 보건의료 미용향장 웰니스먹거리 부문 김인식 이사장(국제항노화웰니스관과학회GAWT 공동회장), 국내외 우수기술기업 발굴 부문 정미애 회장(국제산학연산업통상기업특별위원회 총괄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지속가능한 장기적이고 국제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국가와 종교나 인종을 초월해 대한민국 경기활성화와 우수중소기업 대상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목표로 ‘4차 산업혁명 7차 미래인재혁명으로(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Toward The 7th Future Generation Revolution)’의 실현을 토의했다.
이를 위해 4차 산업혁명 선도 산학연관 중심 신가치, 신기술 및 신지식 분야에 대한 엄격하고 체계화된 표준과 규준을 마련하고, 한국형 할랄(HALAL) 및 산학연 공동 국제인증제도를 발전시켜,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인증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국내외 명사 및 공공기관 단체장 중심 고문단과의 밀접한 협업을 통해 이를 국가별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 현장에서는 까다로운 해외 인증의 문제점을 보완해, 한국형 할랄 및 산학연 공동인증을 통해 검증된 국내 우수 기업과 원천기술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데 상품개발과 임상 및 컨설팅 지원과 판로개척 및 브랜드 가치 보호와 성장, 차기 신제품 개발까지 우수 국제 인증 브랜드로서 산학연산업통상수출 통합 공식플랫폼으로서 큰 힘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는 의견이 개진됐다.
이들은 우수 상품과 기업 및 원천기술은 철저하고 엄격한 절차에 의거 할랄 산학연 공동 국제인증을 진행하고, 인증 후 국내외 구축된 네트워크를 통해 초중고대학 미래인재 양성 직업체험 및 진로 프로그램에 우선 소개하고 해외 수출 판로 개척 시 우선 수출 대상으로 선정하고 일정 자격 심사 및 교육 수료자 대상 할랄(HALAL) 및 산학연 공동 국제인증심사원 자격도 부여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한편 NAU-AURI는 작년에 이어 지난 1월부터 주한 몽골대사관, 우즈베키스탄 공공기관, 카자흐스탄 투자청, 베트남 공공기관 협력 회의를 진행해 왔으며, 2월 중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대사관, 파라과이 대사관, 중국대사관 등과의 협업 논의도 예정되어 있다.
국내 최초 할랄(HALAL) 및 산학연 우수 기술 및 상품과 기업 및 단체 대상 공동 국제인증 및 해외 사업 및 국제 산업박람회, 원천기술 컨퍼런스 및 산학연관 심사위원 자격 교육과 산학연 워크샵 관련 문의는 (재)한국이슬람교(KMF)와 (사)한국산학연지식인총연합회(NAU_AURI)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이 성과는 오는 42차 정기 국제산학연보건웰니스의료관광 국회 정책포럼에서 발표한다.
<기사·사진제공:NAU-AURI 회장 정미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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