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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구농협·대구경찰청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2.17 14:34 수정 2019.02.17 14:34

정월대보름맞이 직거래장터 성료

이철구 대구경찰청장(왼쪽 세번째부터)과 김도안 농협대구지역본부장이 부럼깨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농협대구지역본부 제공
이철구 대구경찰청장(왼쪽 세번째부터)과 김도안 농협대구지역본부장이 부럼깨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농협대구지역본부 제공

 

대구지방경찰청과 대구농협이 지난 15일  지역 우수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열린 ‘정월대보름맞이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유가농협의 잡곡류, 건나물, 유기농채소 등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특히 부럼깨기 퍼포먼스 및 삼겹살, 미나리 시식행사를 가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철구 대구경찰청장은 “농협과 협력해 농축산물 팔아주기 운동과 농가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안 농협대구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직거래장터를 통해 경찰청 직원 및 지역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 농축산물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구농협은 대구경찰청과 농산물 소비 촉진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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