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가 18일 농협대구본부 주차장에서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NH농협보험 등 범농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받은 헌혈증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행사를 주관한 배부열 본부장은 “작은 사랑의 실천이 미약하나마 지역 내 의료 소외 계층을 위해 쓰여지길 원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1등 금융기관의 명성에 맞게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농협은 지난 2009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연1회 정기적으로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증을 지역사회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