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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맞춤형 보조사업자 실무교육 실시

김태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2.19 13:09 수정 2019.02.19 13:09

영주시, 지방보조금 투명성 제고

영주시는 지방보조사업 투명성 제고를 위해 19일 시청 강당에서 지방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지방보조사업 투명성 제고를 위해 19일 시청 강당에서 지방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지방보조사업 투명성 제고를 위해 19일 시청 강당에서 지방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지방보조금 관리를 위해 노력중이며, 지난 1월 보조사업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실무 책자 배부와 지방보조금 업무처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민간보조사업자 대표자, 회계실무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보조금 지원사업의 시기별 세부추진 절차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보조금의 신청과 집행절차 회계서류 작성방법 및 구비서류 감사 지적사례 보조금 주요서식 안내 등으로 실무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지방보조금 부정수급과 잘못된 회계 집행으로 인한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영주시 보조사업자 지방보조금 관리 매뉴얼도 함께 제작·배부해 보조사업자의 이해를 보다 더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업신청에서 정산까지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영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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