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대구첨복재단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2.19 15:14 수정 2019.02.19 15:14

의료 스타트업 성장 지원 협업체계 구축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왼쪽)과 이영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19일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왼쪽)과 이영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19일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이 지역의 의료분야 창업활성화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9일 오전 스타트업 성장지원과 지역의 의료분야 창업활성화에 상호연계 하기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혁신센터는 대구시 5대 주력산업 중 하나인 의료분야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의료분야 청년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구 의료창업 및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의료분야 창업을 원하는 청년(만18세~만39세이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7년이하)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대구혁신센터는 첨복재단과 '메디시티 대구, 2019 의료창업 활성화 사업' 통합공고를 통해 지역 혁신스타트업 ▲발굴 ▲육성 ▲투자연계로 선순환 창업지원체계를 구현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의료창업분야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육성지원 및 상호협력 ▲리더스포럼 메디컬데이 공동개최 ▲공동 관심분야의 행사 및 사업연계 등이 있다.  

특히 하반기에 예정된 ‘대구스타트업리더스포럼 메디컬데이’ 공동개최를 통해 의료 스타트업의 시드(Seed)자금 조성 단계에서 안정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의 동반 성장과협력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연계를 통해 상생의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