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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DGB지주, 신임 계열사장단 그룹경영관리협의회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2.20 14:34 수정 2019.02.20 14:34

계열사 신임대표 포함 첫 그룹 CEO협의회

DGB금융지주가 지난 19일 제2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그룹경영관리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열고 있다. 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지주가 지난 19일 제2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그룹경영관리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열고 있다. 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지주가 지난 19일 제2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그룹경영관리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그룹 차원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협의하는 CEO 회의체로, 회장(위원장) 이하 전 계열사 대표이사 등을 구성원으로 한다.

특히 이날 협의회는 DGB생명,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의 대표이사 신규 선임 후 첫 그룹 CEO회의로 열렸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을 비롯해 7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및 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9년 그룹 혁신과제 실행력 극대화, 계열사 간 협업체계 강화 및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2019년 경기 동향 및 전망, 그룹 시너지 전략 및 로드맵 공유, 그룹 글로벌 사업 방향성 수립과 신규 선임된 계열사 CEO들의 경영방침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디지털혁신, 경영혁신, 수도권영업혁신, 기업윤리혁신’의 4개 혁신본부를 설치하는 등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의 신뢰회복 도모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100년 금융그룹을 목표로 새로운 출발을 위해 나아가는 DGB금융그룹의 변화된 모습을 고객과 주주 그리고 직원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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