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지난 22일 대구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1차 국토교통부 산하 기록관리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 산하 17개 공공기관이 모여 발족한 이래 공공부문 기록관리 노하우 공유 및 역량강화를 위해 정례적으로 회의를 열리고 있으며 올해 6회째다.
이날 협의회는 국가기록원을 비롯한 19개 기관 28명의 기록관리전문가가 참석해 ▲19년도 협의회 활동 추진방향 및 계획 수립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관련 개발경과 공유 ▲공공기관 기록관리혁신 관련 논의 등 기록관리분야 전반에 걸쳐 심도깊은 논의를 벌였다.
협의회는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기록관리 국제회의 공동 참여, 학계 및 유관기관간 교류·협력 강화, 다양한 소분과 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협의회가 공공부문 기록관리 협업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기록관리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