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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어린이 통학로 안전 이젠 매년 점검 한다

나채복 기자 기자 입력 2019.02.24 11:02 수정 2019.02.24 11:02

박영록 시의원, 조례안 대표 발의

이제 김천시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해, 매년 점검을실시 시행 계획에 반영해야 한다.

이같은 사실은 김천 시의회 박영록 의원의 조례안을 통해 구체화 됐다.

박의원은 지난 11일부터 개최된 임시회기중 '김천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안' 을 발의 하여 본 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따르면 앞으로 시장은 5년마다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 교육을 실시 해야 한다.

아울러 매년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안전 및 도로 부속물의 실태와 개선 사항을 조사하여 시행계획에 반영하게 했다.

박 의원은 "2018년 11월 기준으로 경북에만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가 111명에 이르며, 그중 어린이 사망자는 4명이나 포함되어 있다" 고 밝히고, 김천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게 만들며, 교통 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상자가 제로가 되는데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 나채복기자xg0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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