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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산촌소득 시범림 조성 관계자 현장토론회

김태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2.26 08:49 수정 2019.02.26 08:49

영주국유림관리소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5일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장군봉선도산림경영단지’ 일대에서 지역주민 소득기반 마련을 위해 산촌소득 시범림 조성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5일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장군봉선도산림경영단지’ 일대에서 지역주민 소득기반 마련을 위해 산촌소득 시범림 조성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5일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장군봉선도산림경영단지일대에서 갈산2리 지역주민,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산양삼ㆍ산약초 홍보관,  봉화군,  남부지방산림청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주민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한 산촌소득 시범림 조성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주요 내용으로 산촌소득 시범조성 예정지 내 곰취, 산마늘, 더덕 등 산채류 단기 작물과 당귀, 산양삼 등 약용류 중기 작물이 생육하기에 적합한 장소 선정, 조성 방법과 사후관리를 위한 경영주체, 시범림 운영 지원 등 관계자간 역할 분담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군봉 선도산림경영단지'는 국·사유림 산림경영의 모델로 효율적인 국유림경영을 기반으로 산림자원 순환경제지역과 상생하는 산림경영 목표로 하는 국유림 집약경영단지(경영구역 면적: 8,560ha)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시범경영팀 박홍덕 팀장은 이번 현장토론회는 산촌주민을 주축으로 산림순환경제 관계자와의 협치의 자리이자, 산촌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공유하는 장으로써 이를 토대로 명실상부한 지역과 상생하는 국유림 경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영주=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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