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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경북농협, 다양한 사랑나눔실천 활동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2.26 15:45 수정 2019.02.26 15:45

농업인·소외계층 위해

지난해 8월 구미지역에서 펼처진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모습. 경북농협 제공
지난해 8월 구미지역에서 펼쳐진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모습.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이 매년 취약농가 인력지원, 농업인 자녀 장학금, 농업인행복버스 등 경북 관내 농업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실천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
 
경북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사랑나눔실천으로는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경북관내 9천5개 농가 27억6천3백만원) ▲장학금 지원(농업인 및 저소득층 자녀 등 5천634명 41억원) ▲농업인 행복버스 제공(의료지원, 장수사진, 검안·돋보기지원, 문화공연 등 총 1억3천9백55만원 상당의 종합복지 서비스) 등이 있다.

이외에도 경북농협은 농업인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농번기 일손돕기(37회 6천2백명), 소외계층 김장김치 (4천kg) 전달, 자연재해 복구작업(4회 1백여명), 임직원 헌혈행사 등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도기윤 농협경북본부장은 “앞으로 경북농협은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실천을 확대하고 지자체와 연계해 농업인 실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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