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5동(동장 김용한)은 지난달 25일 점촌5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문경지킴이’위촉식을 개최, 주요활동 교육을 실시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점촌5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용한 점촌5동장은“앞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한 민ㆍ관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 동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