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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농어촌公 경북본부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3.10 09:51 수정 2019.03.10 09:51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지난 8일 본부 6층 대강당에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지난 8일 본부 6층 대강당에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지난 8일 권기봉 수자원관리이사와 함께 17개 지사장, 공사감독, 시공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을 했다.

이번 안전관리 교육은 안전·환경 등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정부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대 및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올해 경북본부 안전관리 중점추진사항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이해 각 분야 전문가 및 경북도와 함께하는 합동점검 등 안전점검 내실화에 대해 공유했다. 

또 이달부터 공사현장 상시 불시점검을 벌여 근로자들의 안전보호구 착용, 현장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확인하고, 지적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조치 및 벌점과 경고장 부과를 통해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권기봉 수자원관리이사는 “현장에서 기본원칙은 예방이 최우선이며 안전관리는 담당자만의 의무가 아니라 공사감독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의 의무”라고 강조헸다. 이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원칙과 기본을 지켜나간다면 재해없는 현장이 될 것"이라며 "현장 근로자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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